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베아 PM-9 (문단 편집) ==== 개머리판 부재 ==== [[개머리판]]이 없는 특이한 모습인데, 이를 두고 야사 같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자위대가 평화유지 업무차 해외로 파병되자 [[PDW|개인 방어용 무기]]로서 소총이 아닌 경화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새로운 무기를 도입하려 서둘렀는데 일본인들이 살상병기를 소지한다고 비난하자 방위청은 깜짝 놀라 'PM-9은 개머리판이 없으니 기관단총이 아닌 기관'''권'''총'이라며 면피하려 했다는 것이다. 교전권 없는 군대 상태인 [[자위대]]의 그 강력함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일본이라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점에서 명목상으로나마 자위대에 계속 견제가 들어온다는 이야기로 볼 수는 있다. 하지만 PKO 파병부대는 이 총을 지급받지 못했으므로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실상은 더욱 충격적이다. 원래 [[UZI]]에는 접이식 혹은 목재 고정식 개머리판이 있고, 초소형 마이크로 우지까지도 최소한 철사식 개머리판은 제공됐지만, PM-9의 제작사 미네베아[* [[미네베아 뉴 남부 M60|뉴 남부 M60]] 권총을 만든 그 미네베아.]에서 '공장에 프레스기가 없다.'는 터무니없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개머리판을 만들 수 없다고 뻗댔다.[* UZI는 원래 [[프레스 가공]]으로 만드는 총이다. 그런데 미네베아쯤 되는 가공업체에 프레스기가 없다? 고양이가 알을 낳을 노릇이다.] 미네베아와 비슷한 크기의 미니 우지는 원래 풀사이즈 기관단총인 우지를 줄인 물건이라 연사속도가 분당 약 950발 정도로 빠른 편이다.[* 총이 작아지면 노리쇠 무게가 줄어들고 노리쇠가 가벼운 만큼 빠르게 왕복하므로 연사속도가 빨라지며, 총이 작아진 만큼 가벼워져서 작은 충격에도 잘 흔들리기 때문에 체감반동은 더욱 강해진다.] 따라서 반동도 심해지기 때문에 견착사격이 매우 중요했다. 그러나 [[정경유착]]의 상징인 일본답게 방위청은 미네베아에게 일거리를 주라는 압박을 계속해서 받았다. 그래서 프레스기가 없다는 헛소리를 들었음에도 조달을 계속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개머리판]]도 안 달렸는데 잉그램 및 마이크로 우지와 거의 비슷한 분당 1100발을 쏴갈기는 [[오픈 볼트]]식 기관단총이다. 그 대신 반동을 제어한답시고 수직손잡이와 생김새 독특한 대형 소염기를 기본장착했지만, 가장 중요한 개머리판이 없으니 도무지 반동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총을 연사하면 명중률이 산탄총과 자웅을 겨루는, 총알 뿌리개라 부름이 적절할 물건이 되었다.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서로 싸울 때나 맞출 수 있을 총'이라고 놀림받는 [[MAC-10]]마저도 최소한 신축식 개머리판이 있건만, 이런 화기에 개머리판조차 없다면 공중전화 부스 안에 들어가도 장담할 수가 없다.[* 더 황당한건 총에 개머리판을 붙일 공간은 있다는 것이다. 총의 뒷면을 보면 홈이 파여있는데 여기를 쓰면 나중에 아쉬운대로 개머리판을 붙일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채용 이후 지금까지도 개량해서 개머리판 붙여볼 생각은 하나도 안했다. --밑에 사진을 보면 개머리판은 붙이지도 않고 전술조명과 도트는 붙인 모습을 볼수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Gu28NICe44)]}}} || || 2001년에 촬영된 해상자위대의 사격훈련영상으로 영상 12초 즈음에 미네베아 PM-9을 사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대공사격을 한다고 팔을 굽혀서 쏘긴 하지만 점사로 끊어서 사격하는데도 반동 흡수를 전혀 못 한다.[* 사실 자세부터 지나치게 구식 지향사격 자세이다. 개머리판이 없는 기관단총류를 쏜다면 총끈을 몸에 걸고 팔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서 쏘는 것이 그나마 반동 제어가 되는 신식 트렌드 자세이다. [[https://www.tactical-life.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8/HK-SP5K-11.jpg|예시]]]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